지난 5일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 굿네이버스 황성부 본부장, SBS 성영준 국장,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청산초등학교 학생 및 청산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초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지난 5일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 굿네이버스 황성부 본부장, SBS 성영준 국장,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청산초등학교 학생 및 청산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초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충북도내 첫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지난 5일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 굿네이버스 황성부 본부장, SBS 성영준 국장,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청산초등학교 학생 및 청산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공사개요 및 진행상황 보고 참석자 축사와 청산초 학생 대표의 답사, 시삽으로 이어졌다.

청산면 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상2층 295.63㎡로 교육실, 놀이방, 조리시설 등을 갖추고 청산·청성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센터 건립은 지난해 희망TV SBS공립형지역아동센터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4억원과 군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군은 지난 5월말 부지 내 기존건물인 옛 청산보건소를 철거하고 올해 안에 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한 뒤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충북에선 옥천군에 최초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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