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개국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개국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개국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은 율량사천동 주민들이 청주우체국과의 거리가 멀어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지난 1일부터 개설, 운영해 왔다.

율량산천동 우편취급국은 예금관련 업무를 제외한 등기와 소포, 택배, EMS, 전자우편 등 모든 업무를 보게 된다.

이날 개국식에는 청주우체국장 직무대행인 김경희 우편물류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변재일 국회의원 축사, 김수민 국회의원 축전, 김현배 청주대 총동문회장 등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 개설을 축하했다.

김현문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은 "율량사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우편취급국 개설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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