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후보자는 10일 오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후보자는 10일 오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후보자는 10일 오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후보는 하루 앞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 1인시위에 이어 이틀째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15일 국민 앞에서 약속했던 5당 합의안의 정신을 현실화 하는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심상정 전 정개특위원장이 추진하던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원칙으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정 후보는 "선거제 개혁 무산과 정치개혁 좌절을 정의당 충북도당 동지들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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