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옥천군이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옥천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찾은 관람객들에게 옥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군의원, 사회단체장, 공무원들이 함께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했다.

경기장 메인 출입구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포도·복숭아 시식, 물티슈와 부채 등 홍보물 배포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