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기후변화와 농지감소 등을 감안한 미래농업 육성에 지난해에 비해 6.96% 예산이 증가한 1264억6000만원을 투입, 농업시설기반 확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친환경농업육성,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산물 브랜드육성, 해외시장개척, 친환경급식, 가축질병예방, 미래농업 스마트팜 확산, 도시농업활성화를 전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간의 성과로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평가와 지자체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시 선정 △전국 최초 1도 1대표 광역직거래장터 개장 △전국 지자체 최초 농식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농식품 전용 해외판매관'을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 운영하고 있는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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