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사진)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중단 없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사흘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세영(사진)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중단 없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사흘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세영(사진)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중단 없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사흘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청주 시계탑오거리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재개를 통한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사 앞, 10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당사 앞에 이어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청주 시계탑사거리에서 사흘째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개혁 법안을 연내 처리하기 위한 국회 정개특위 속개를 촉구하고 있다.

정 후보는 "정개특위를 속개해 8월 안에 선거제 개혁을 매듭져야 한다"며 "민주당은 선거제 개혁에 앞장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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