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8~12일 5일간 필리핀 빈민가 바세코에서 전공을 살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8~12일 5일간 필리핀 빈민가 바세코에서 전공을 살린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8~12일 5일간 필리핀 빈민가 바세코에서 전공을 살린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사전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 간호학과 4명, 미용예술과 3명 등 13개학과 24명의 학생과 교직원 3명 등 총 27명은 6개조로 나눠 제빵, 미용, 태권도, 안전보건, 주거개선, 드론, 라인트레이서, 칫솔교육, 네일 및 헤어, 드론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청대는 올해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으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진홍 응급구조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키워주고 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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