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5~26일 이틀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중견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YES-FTA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입기업 FTA담당자의 실무능력과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원산지관리자 교육 이수점수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HS의 이해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및 충족요건 △품목별 원산지 결정기준 및 특례기준 △원산지 증평제도 △원산지인증 수출자제도 및 원산지 사전심사제도 △원산지 조사 등에 대한 설명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의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며 "한-중-미 FTA 발효를 앞두고 있고 매년 기업들의 FTA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FTA활용을 잘못해 피해도 늘고 있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