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전규섭(사진) 2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장이 취임했다.

전 회장은 지난 1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을 지낸 김현성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또 김 회장에게 이상천 제천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제천단양상의는 다음달 8일 열리는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 회장은 "제천·단양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상공인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회원사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