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식 대소면장은 지난 18일 대소면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소면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지난 18일 대소면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소면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 대소면이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지난 18일 대소면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소면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대소면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 내 기관과 단체, 4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 4시간 동안 민원처리 야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대소면 인구는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음성대소이안아파트, 대소월메이트타운아파트 입주와 음성SK뷰아파트 잔여세대의 입주가 시작돼 현재 주민등록 인구수가 1만5564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7명이 증가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소면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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