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넉달째 하향세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넉달째 하향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9.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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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99.3 반등 이후…7월 3.7p 떨어진 95.6 기록

한은 충북본부 기준값 100이하 “비관적 의견 많아”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2019년 7월중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2019년 7월중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넉달째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청주·충주·제천 등 도내 3개 시 400가구(응답자 385가구)를 대상으로 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전월(95.9)에 비해 0.3p 하락한 95.6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난 3월 99.3으로 깜짝 반등했을 때와 비교하면 3.7p나 떨어진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15년)를 기준값 100으로 환산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평균치(95.9) 보다도 0.3p 낮았다.

또 소비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대 주요지수 중 일부 답보상태인 지수를 제외한 생활형편전망(-0.2), 소비지출전망(-0.3), 향후경기전망(-0.1) 지수 모두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일본의 한국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미 트럼프 행정부의 개발도상국가 재정립 WTO(세계무역기구) 요구 등 불확실한 대내외적 경제요인이 경기침체와 맞물리면서 소비심리마저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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