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청주삼겹살거리축제
2018청주삼겹살거리축제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진천초평 붕어찜 거리를 비롯한 도내 향토음식거리 9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도는 2007년 진천초평 붕어찜거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옥천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까지 총 9곳을 지정했다.

도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향토음식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어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는 청주 삼겹살거리축제, 영동상촌 자연버섯음식축제, 진천 붕어찜축제 등 시·군별 음식축제를 개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용석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 향토음식거리가 조성되지 않은 증평, 음성의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1시·군 1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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