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전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맛집 500선'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맛집 500선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지역회장 등 188명이 소개하는 맛집들이 수록돼 있다.

이 책자에는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숨은 맛집 500곳의 상호명과 연락처,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돼 있다.

여섯 번째 지역편에는 윤택진 충북지역중소기업회장 등이 소개하는 도내 숨은 맛집 57곳이 수록됐다.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부터 '민경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게'를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발적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맛집 정보 제공 △국내 휴가 장려이벤트(관광상품권 지급)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오늘도 꾸준히 각자의 자리에서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계신 사장님들을 격려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맛집 500선은 누구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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