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개국 한 달여를 맞고 있는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은 율량지구에 조성된 청주우체국과 거리가 멀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율량·사천동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예금관련 업무를 제외한 등기와 소포, 택배, EMS, 전자우편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김현문 국장의 넓은 인맥을 보여주듯 문을 연지 한 달여 만에 멀리 가경동에서까지 소화물을 붙이기 위해 찾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겐 무더위쉼터이자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국장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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