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오는 23일까지 기술력을 갖춘 성장가능성이 높은 일류벤처기업을 공모,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일류벤처기업 선정사업은 매년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향후 5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특허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우대, 판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는 지난 20여년 간 기술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기여도, 성정가능성이 높은 유망벤처기업 89개사를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