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돈(왼쪽 두 번째) 청주서부소방서(대응구조구급과) 소방위가 지난 12일 열린 18회 2019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 팔씨름 102㎏급 이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우 소방위,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
우호돈(왼쪽 두 번째) 청주서부소방서(대응구조구급과) 소방위가 지난 12일 열린 18회 2019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 팔씨름 102㎏급 이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우 소방위,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우호돈 청주서부소방서(대응구조구급과) 소방위가 지난 12일 열린 18회 2019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 팔씨름 102㎏급 이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조지아 내부부 경찰국 소속 아르카니아 아다머르가 차지했다.

우 소방위는 "충북소방의 저력을 세계에 나타내 기쁘다"며 "강인한 체력이 곧 소방력으로 나타나기 때문 지속적으로 체력단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각국의 전·현직 소방관과 경찰관이 참가, 스포츠 경기로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첫 대회가 열린 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왼쪽부터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우호돈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위,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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