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 놀자'를 주제로 지난 15~17일 사흘간 둔율마을 강변 일원에서 열린 11회 괴산둔율올갱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에서 놀자'를 주제로 지난 15~17일 사흘간 둔율마을 강변 일원에서 열린 11회 괴산둔율올갱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강에서 놀자'를 주제로 지난 15~17일 사흘간 둔율마을 강변 일원에서 열린 11회 괴산둔율올갱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은 △황금올갱이(다슬기의 방언)를 찾아라 △올갱이전 만들기 △트랙터로 만든 풍경마차 타기 △메기·미꾸라지 잡기 △올갱이 까먹기 대회 △나비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끽했다.

또 축제장에 장터 등이 열리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윤해용 추진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주민화합과 농촌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효자 같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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