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 16일 일본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가 16일 일본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차영 괴산군수가 16일 일본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날 괴산보훈공원내 충렬탑 앞에서 '일본은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푯말을 들고 아베정권을 규탄했다.

이 군수는 "일본은 과거사 반성과 사죄 없이 적반하장으로 세계 평화와 자유무역 질서를 해치고 있다"며 "괴산군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 될 때까지 정부, 충북도와 연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 릴레이는 서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의 주도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여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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