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왼쪽 두 번째) 농협 충북본부장과 박종만(왼쪽) 농협 진천군지부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진천군 호우 피해농가를 돌아보고 복구대책을 협의했다.
김태종(왼쪽 두 번째) 농협 충북본부장과 박종만(왼쪽) 농협 진천군지부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진천군 호우 피해농가를 돌아보고 복구대책을 협의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은 19일 오전 재해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17일 발생한 진천지역 비닐하우스 농가 돌풍호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 광혜원면의 일부 비닐하우스 농가는 지난 17일 오후 3시께 갑작스럽게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과 박종만 농협 진천군지부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피해농가를 돌아보고 복구대책을 협의했다.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은 "갑작스럽게 자연재해 피해를 본 농가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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