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일 오후 3~4시께 모두 3차례에 걸쳐 일부 도민들에게 오류문자를 보내 '문자폭탄'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충북도가 20일 오후 3~4시께 모두 3차례에 걸쳐 일부 도민들에게 오류문자를 보내 '문자폭탄'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20일 오후 3~4시께 모두 3차례에 걸쳐 일부 도민들에게 오류문자를 보내 '문자폭탄'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도는 "오류문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양미래과학관 유치 홍보에 사용된 번호로 지난 문자를 중복 전송하게 됐는데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일부 회사 직원들에게 '도민감사관 연임제한 해촉' 안내 문자 등 모두 3건을 발신자 수신 불가 휴대폰 문자로 잇따라 보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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