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차 택시총량 용역결과 전체 4142대 중 16.9%인 699대를 줄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는 4차 택시총량 용역결과 전체 4142대 중 16.9%인 699대를 줄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택시총량제 용역결과 앞으로 699대를 감차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4차 택시총량 용역결과 전체 4142대 중 16.9%인 699대를 줄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청주시 택시운영 실태결과 부제시간 10시간을 반영한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주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1억원, 법인택시는 5000만원, 정부와 지자체 법적보상금은 1300만원으로 실질적인 감차를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택시정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총량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감차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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