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이 올 들어 3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고속승용 25대, 초소형 8대 등 총 33대를 보급한다.

고속승용은 국비 900만원, 지방비 800만원을 모두 합쳐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국비 420만원, 지방비 500만원 등 총 9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9년 5월 1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또는 법인(기업)이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코나EV, 르노삼성차 SM3 Z.E, 기아차 니로·쏘올EV, BMWi3, GM 볼트 EV, 태슬라 모델S 100D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전기차 구매계약 후 구매보조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영업소에 오는 9월 6일까지 개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환경과(☏043-871-37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