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9일 2회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동남지구 도로명을 ‘동남로’와 ‘월운로’로 확정지었다.
청주시가 29일 2회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동남지구 도로명을 ‘동남로’와 ‘월운로’로 확정지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29일 2회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동남지구 도로명을 ‘동남로’와 ‘월운로’로 확정지었다.

이날 청주시 도로명주소위원회는 동남지구 내 변경도로구간 2건, 신규 도로명 설정 33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앞서 14일간의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결정한 도로명에 대해 오는 9월 2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동남지구 내 주도로는 지구명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동남로'로 결정하고 ‘월운천’은 하천명을 차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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