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이 8일 오전 충주대원고에서 신입생 224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이지난 3월 8일 오전 충주대원고에서 신입생 224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2022년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공감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충북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열린다.

이날 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이 '모두의 꿈을 꽃피우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열리는 정책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 김성근 실장, 단양고 박선경 교사, 청주 청원고 차상경 학생, 청주 오송고 강복심 학부모가 함께 한다.

아름다운배움 박재원 소장의 '미래세대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주제 강연과 청원고 차상경 학생, 단양고 박선경 교사의 '교육현장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발표와 교육부 고교학사제도혁신팀 최하영 팀장의 '고교학점제가 무엇인가요'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입 준비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도내 학부모와 교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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