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의 솔방죽 생태녹색길에 전망대형 육교가 조성된다.

국회 이후삼(사진·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 의원은 이 같은 제천·단양의 현안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건 총 36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제천시의 솔방죽 생태녹색길 전망대형 육교 조성(5억), 청풍명월 국제하키장 인조잔디 교체공사(5억), 금성면 적덕소교량 재가설공사(8억) 등 3개 사업 18억원이다.

단양군의 매포 산업공해지역 주민안전쉼터 조성사업(5억), 낭만뱃길기반 나루터 조성사업(7억), 적성면 위험 급경사면 정비사업(4억), 애곡리 만천하스카이워크 위험도로 정비사업(2억), 재난 예경보 시설(6000만원) 등 5개 사업 18억6000만원이다.

이 의원은 "특히 제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태녹색길은 북부순환도로 교차지점에 건설돼 단절된 생태녹색길의 연결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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