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사진·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얻지 못했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박덕흠 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덕흠(사진·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동남4군의 현안사업과 관련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64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은 △속리산 우드볼장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장속 산지골저수지 정비사업 △삼가리 사면 정비공사가 포함됐다.

또 옥천 △묘금 5교외 12개소 교량 보수공사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이다.

영동 △CCTV통합관제센터 성능개선사업 △노근리 평화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괴산 △감물군도 14호선 도로정비 △청안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연풍 입석소교량 재가설 공사 등 총 11개 사업 64억원 규모에 달한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가 확정됨에 따라 도로, 교량, 저수지 등 재난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형 복합휴양시설, 우드볼대회 편의시설 설치 등 방문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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