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일 잘 팔리는 품목은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후삼(사진·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휴게소 연도별 매출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메리카노 커피가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품목 1위도 아메리카노로 921억1112만원이 팔렸다.

이어 커피음료가 838억4893만원, 호두과자 631억6641만원, 국밥 403억453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비빔밥 319억9849만원, 스낵 316억7064만원, 떡꼬치 248억5804만원, 핫도그 242억3813만원, 어묵우동 229억1091만원, 유부우동 221억1038만원이 뒤를 이었다.

2018년 매출품목 4위를 차지했던 국밥은 2017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고, 7위를 기록했던 떡꼬치는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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