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가 17일 심혈관 조영술 3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가 17일 심혈관 조영술 3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가 17일 심혈관 조영술 3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는 2017년 말 개소한 이래 2년도 안 돼 심혈관 조영술 300례를 달성했다.

센터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이 팀을 이뤄 분초를 다투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CT와 혈관조영장치(ANGIO) 등 최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케어가 가능해야 한다.

양동주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장은 "심혈관 조영술 300례 달성이 의미가 있는 것은 분초를 다투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그만큼 성공적인 시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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