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청주상당지역위원장.
김종대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국방위원회 김종대(사진·정의당 비례대표·청주청원지역위원장) 의원은 19일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민·군복합MRO(항공정비단지) 조성 관련,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연구 과제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민·군 겸용공항인 청주국제공항 인근이 민·군복합 MRO 조성의 최적지임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IDA가 경제성과 민·군복합MRO를 조성할 경우 보안취약 여부를 따져보게 될 것 같다"며 "결과는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민·군복합MRO를 조성한다면 청주가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청주는 F35A 전략자산기지가 있고 청주국제공항이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지금이 아니면 국내 F35A의 정비를 경제전쟁중인 일본의 미쓰비시사에 가서 해야 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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