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는 19일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의 전금성 입주자 대표회장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19일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의 전금성 입주자 대표회장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옥천군이 세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시동을 걸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8일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의 전금성 입주자 대표회장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하고 이용률을 4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군은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시설을 20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규모는 연면적 135.7㎡로 30명 정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개원 준비와 운영을 위해 수탁자를 선정, 리모델링하고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교육 확대란 정부정책에 부응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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