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 정은화(오른쪽) 간호과장이 지난 20일 심평원에서 열린 전국 중소종합병원의 의료질평가동향 및 적정성 평가방향 발표회에서 한국병원의 구체적인 QI 활동 사례를 발표뒤 수상하고 있다.
청주 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 정은화(오른쪽) 간호과장이 지난 23일 심평원에서 열린 전국 중소종합병원의 의료질평가동향 및 적정성 평가방향 발표회에서 한국병원의 구체적인 QI 활동 사례를 발표뒤 수상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최한 중소종합병원 QI(의료질 향상) 활동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병원은 지난 23일 심평원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QI 활동 적정성평가에서 전국 60여개 중소종합병원 중 최종 결선에 오른 6개 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병원은 △다방면의 개선활동으로 지표향상을 높이려 노력한 점 △전산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표준화된 간호제공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진료부의 협조로 원활한 QI 활동 지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2위는 부산 대동병원, 3위는 경기 광주시 참조은병원이 차지했다.

이날 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 정은화 간호과장이 병원의 의료질평가동향 및 적정성 평가방향, QI개념 이론, 적정성 평가 지표관리, 한국병원의 구체적인 QI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심평원은 지역별 QI전문가를 멘토로 연결, QI활동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고 상담교육 및 현장방문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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