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 25~27일 사흘간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증평군이 지난 25~27일 사흘간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증평군이 지난 25~27일 사흘간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군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표창은 '3농(농업·농촌·농민) 3안(안심·안전·안녕) 사업'의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관련평가가 시행된 2013년 이후 5번째 수상이다.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한 3농 3안 사업은 10억원을 들여 안전인프라를 갖춰 주민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에 13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3개 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 2265명의 주민 안전역량을 강화한 것이 산자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2관왕 수상으로 강소 증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함께 해 준 3만7000여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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