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복대동 주민대책위원회의 2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지웰시티몰 앞 인도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복대동 주민대책위원회의 2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지웰시티몰 앞 인도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복대동 주민대책위원회의 2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지웰시티몰 앞 인도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복대동 주민대책위원회의 2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지웰시티몰 앞 인도에서 열렸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복대동 주민대책위원회의 2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지웰시티몰 앞 인도에서 열렸다.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지난 한 주 촛불집회를 열지 못했던 LNG발전소 건설 반대 주민대책위는 2주째 1만인 반대 서명운동과 함께 거리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앞서 미세먼지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의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듯 시민들이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잘 모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거리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2차 촛불집회도 시민들이 아직 잘 몰라서인지 20여명 남짓 참여에 그쳤다.

이들은 앞으로 1만인 반대서명운동과 홍보를 강화하면서 미세먼지 충북시민대책위, 청주충북환경운영연합, 강서2동 반대주민대책위와 연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제조공장 굴뚝에서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영상뉴스 등을 시청하며 시민건강을 염려해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날 청주성안길과 청주상당산성, 청주 복대동 지웰시티몰 앞에서 LNG발전소 건설 반대 1만인 시민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반대주민대책위는 목표가 채워지는 대로 청와대를 비롯한 유관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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