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와 진천군지부(지부장 박종만),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 임직원 80여명은 2일 진천군 백곡면 고구마 농장에서 비가오는 가운데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농협은 수확철을 맞아 10월 한 달을 집중 농가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가 일손봉사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일손돕기 협약을 맺은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 직원들도 이달 중 농촌 일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은 "수확철 일손부족에 잦은 태풍으로 농업인들의 근심이 적잖다"며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