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테크노파크 전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전 진천군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활동을 벌였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테크노파크 전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4월 12일 오전 진천군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활동을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8월 5개월간 도내 11개 시·군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지재센터는 지난 4월 진천군을 시작으로 8월 증평군까지 5개월 간 시·공간 제약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 및 개인의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듣고 해결하는데 전문가 컨설팅을 해 왔다.

또 국내 산업재산권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한 302명이 이동특허상담에 참석, 전년대비 15%가 증가한 31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국내출원비용 지원의 경우도 작년대비 30% 증가한 143건이 이뤄졌다.

센터는 전문 컨설턴트가 적극 참여해 각종 지원 사업을 연계하면서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자체평가를 내놨다.

정지문 충북지재센터장은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도내 중소업체 및 개인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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