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매시인 동해시에서 지난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현장 복구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매시인 동해시에서 지난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현장 복구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매시인 동해시에서 지난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현장 복구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동해시는 이번 태풍으로 공공시설물 침수는 물론 소하천 유실, 농경지·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37명은 동해시 상정동 일원에서 침수피해 가옥 청소 및 가재도구를 씻는데 일손을 보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자매도시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히 복구돼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