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구 상임회장이 지난 10일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식에서 원로회장으로 선임돼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로부터 추인 받았다.
주재구(앞줄 왼쪽 두 번째) 상임회장이 지난 10일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식에서 원로회장으로 선임돼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로부터 추인 받았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주재구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선임됐다.

주 회장은 지난 10일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식에서 원로회장으로 선임돼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로부터 추인 받았다.

이날 회의에선 김한기 고문, 이종갑 부회장, 박양순 여성부회장, 김용식 사무국장 등을 선임했다.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는 도내 11개 시·군 회장 선임을 추진하고 154개 읍·면·동 원로회의를 구성키로 협의했다.

주 회장은 "주민자치가 시작된 지 벌써 20년이 됐지만 특별히 발전하거나 변한 것이 없다"며 "전직 주민자치위원 및 임원 등 원로들이 나서서 현직 주민자치위원들과 협력해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주민자치 원로회의는 오는 11월 25일 출범식과 함께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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