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산학연 수소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도는 수소 산업을 견인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소자동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입지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200만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전국 1위, 2030년까지 70만대의 수소 모빌리티 시스템을 생산하는 전국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수소 산업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미래 먹거리산업"이라며 "태양의 땅 충북에서 수소 산업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소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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