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 품바 문화의 거리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 0.31㎢에 2022년까지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보행자 전용도로, 보행자 우선도로, 교통정온화 시설 등을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동준 음성군 건설교통과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더불어 품바축제 특화거리를 조성, 음성군을 대표하는 거리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