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 약채락 열두달밥상이 지난 9~12일 나흘간 전주한옥마을과 향교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전주비빔밥축제 11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떡·한과·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열두달밥상의 김영미 대표는 천연재료 및 몸에 좋은 약재를 활용한 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제과·제빵 △푸드 스타일링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5첩 이상 한식차림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경연이 펼쳐졌다.

김영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약재, 재료를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적극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