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김보승이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PGI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보승은 지난 15~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파크골프부문 PGI급에서 충북대표로 출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충북에선 김보승 선수의 보호자인 민경철 경기감독, 이병욱 부회장, 조병운 이사, 김형중가경골프클럽 부회장, 안부옥·정선택·김보승 선수와 한진영 보호자 등 8명이 참가했다.

이창록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좋은 결과까지 내준 우리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