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4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남북교류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4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남북교류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충북메이커스TV]4기 충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남북교류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이번 위원회는 북한전문가와 대북지원단체, 종교단체, 학계, 도의원 등이 참여하는 위원수를 기존 10명보다 대폭 늘린 25명으로 실무능력을 겸비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2021년 10월 20일까지 2년간 도내 남북교류사업 발굴과 기금 운영계획 및 결산 등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충북도 남북교류위원회는 2012년 제·개정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라 농업, 문화, 경제, 체육, 인도적지원 등 5개 분야 실무위원회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인 한창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과 2020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분야별 실무위원회 구성·운영안을 심의·의결했다.(cbMTV 경철수입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