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홍성열(사진) 증평군수가 22일 탁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홍 군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닥터헬기 소음과 비슷한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홍 군수는 "닥터헬기 소리가 다소 듣기 불편하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로 주민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의 활동에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군수는 다음주자로 김재종 옥천군수를 지명했다.

닥터헬기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며 도서, 산간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