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왼쪽부터) 코리아코스팩 회장, 양 만위엔 중국 산시헝종그룹 의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22일 오후 KTX오송역 1층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내 비즈니스관에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 360억원 상당 규모의 화장품 개발,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왼쪽부터) 코리아코스팩 회장, 양 만위엔 중국 산시헝종그룹 의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22일 오후 KTX오송역 1층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내 비즈니스관에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 360억원 상당 규모의 화장품 개발,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2일 오후 KTX오송역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238개사 화장품 기업과 46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2300여회의 수출상담회를 이어간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행사장 내 비즈니스관에서 중국 산시헝종그룹과 한화 360억원(3000만달러)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양 만위엔 중국 산시헝종그룹 의장, ㈜코리아코스팩 이윤호 회장이 참석했다.

중국 산시헝종그룹은 국내 화장품기업인 코리아코스팩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오송바이오폴리수지구 내 1만800㎡에 2022년까지 36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을 개발 생산한 뒤 중국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중국 산시헝종그룹은 산시성 따통시에 위치한 황기 관련 화장품 제조사이다.

이 지사는 "한중 합작법인이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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