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충북도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5개월여 만이다.

정우택·나경원·경대수·박덕흠·오제세·도종환·변재일·김종대 의원 등 지역연고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자리에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 실국장이 배석해 내년도 정부지원 맞춤사업의 국회증액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지역현안으로는 건국대 의전원 충주복귀 및 충북지역 의대정원 증원과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충북바이오의약 규제 자유특구 지정 등 40건에 달했다.

충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5조500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5조9218억원이 담겼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