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신성종합건축사무소㈜가 청주시가족센터 건축설계공모에 당선됐다.

신성은 청주시가족센터를 지상 4층 노유자시설로 연면적 4079㎡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새생명지원센터 등 가족복지통합공간으로 구현했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번 공모에 응모한 2개 업체 중 신성의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성에게는 착수일로부터 210일 동안 청주시가족센터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 시 전문가와 시설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족복지 통합센터로 건립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7월 착공,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