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1일 1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4.15총선에 대비해 도당 부위원장에 35~36대 영동군수를 지낸 정구복(왼쪽) 전 군수를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1일 1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4.15총선에 대비해 도당 부위원장에 35~36대 영동군수를 지낸 정구복(왼쪽) 전 군수를 임명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1일 1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4.15총선에 대비해 도당 부위원장에 35~36대 영동군수를 지낸 정구복 전 군수를 임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앞으로 김재종(옥천군수) 지역위원장을 도와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동남부4군의 조직을 아우르며 총선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도당은 이날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을 농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상욱 충북도의원을 군비해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7개 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변 충북도당위원장은 도당 노인위원장에 이덕홍 청주청원구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앞서 현직군수가 지역위원장을 겸직하면서 활동의 제약요인이 많다는 이유로 새 위원장 인선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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