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정무부지사가 4일 오전 충북도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까지 오송 3만2000㎡에 연면적 2만㎡규모의 교통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4일 오전 충북도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까지 오송 3만2000㎡에 연면적 2만㎡규모의 교통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4일 오전 충북도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까지 오송 3만2000㎡에 연면적 2만㎡규모의 교통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4일 오전 충북도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까지 오송 3만2000㎡에 연면적 2만㎡규모의 교통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는 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 부지로 청주 오송이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오송 3만2000㎡에 연면적 2만㎡규모의 교통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 부지사는 철도교통관제센터의 오송 유치로 500~700여명의 고용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오송 철도교통관제센터는 기존 서울 구로관제센터의 노후화 된 설비용량과 지속적인 철도노선의 증가로 임계점에 다다른 관제센터를 대체·보완하게 될 전망이다.

이 부지사는 이번 오송 관제센터 유치가 국가 철도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임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앞으로도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 연구개발(R&D) 시설 및 기관을 기반으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 부지사는 “관제센터 유치가 오송역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켜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북축·동서축 철도망 계획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데 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 관제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시설 철도안전허브센터와 철도종합시험선로 2단계 추진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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