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이 2019년 공공비축미 총 2631t을 추곡수매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212t에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벼 2324t을 매입한다. 또 올해부터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95t을 매입하고, 수확기 전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77t도 매입키로 했다.
군은 올해 지난해와 달리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직후 지급하고 12월 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패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