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사진)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이 12일 추곡수매 시기를 맞아 관내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수매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태종(사진)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이 지난해 10월 12일 추곡수매 시기를 맞아 관내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수매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이 2019년 공공비축미 총 2631t을 추곡수매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212t에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벼 2324t을 매입한다. 또 올해부터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95t을 매입하고, 수확기 전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77t도 매입키로 했다.

군은 올해 지난해와 달리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직후 지급하고 12월 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패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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