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 홍광초 다목적교실 증축과 단양 호텔관광고 새단장이 가능해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후삼(사진·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15억4400만원은 홍광초 다목적교실 증축에 사용되고 4억7000만원은 단양 호텔관광고 새단장에 쓰인다.

제천 홍광초는 1999년 준공된 큰빛관을 사용하고 있으나 면적이 좁고 높이가 낮아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있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학생들의 실내체육활동이 많이 늘고 있어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단양 호텔고는 노후화된 본관과 후관을 새롭게 고치는데 사용한다.

이 의원은 "제천·단양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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